배우 신세경이 임시완, 최수영과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신세경은 5일 텐아시아와 서면을 통해 '런 온'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신세경은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지난 4일 종영한 ‘런온’에서 기선겸(임시완 분)과 오미주는 서로 다른 세계를 나란히 두기로 했고, 서단아(최수영 분)와 이영화(강태오 분)는 구태여 각자의 세계로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았다. 각 커플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라는 식의 해피엔딩이 아닌, 현실적으로 행복해 보였던 엔딩을 맞았다.특히 ‘런 온’은 말 맛이 살아있는 통통 튀…